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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5. 14:20 - 스니커워즈

[직구후기] Air Jordan 13 retro Barons (조던13 바론스)

두달간 거듭된 실패로 신발 수집에 회의가 들기 시작한 다스베이더 입니다..


이름을 루크스니커 웨이 이런거로 바꿔야 겠어요. 다스베이더로 했더니 맨날 망하네요. 


(진짜 바꿀지도 몰라요ㅎㅎㅎㅎ)


에이구. 어쨌든 다가오는 27일은 진짜 신발전쟁의 날인데, 모두 소정의 성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밀린 직구 후기중 작년에 발매되었던,


조던13 바론스 직구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Air Jordan 13 Retro - Barons (41457-115)


 

발매일    : 2015. 10. 25.

발매가    : 170$

구매처    : Eastbay (이스트베이)

구매환경 : Mac Book Pro Retina 13" Late 2013/ Safari / KT 무선인터넷

사이즈    : US 9.5 (275mm)

만족도    : ★★★★☆ (4.5 / 5)


 조던 13탄의 히갓게임 만큼 하얗고 아름다운 컬러웨이라고 생각되는 바론스 입니다. 


실물 깡패다... 뭐 그런 말이 나오게 하는 신발이였어요.


특히 검흰의 조화, 검정 부분의 프리즘 효과, 매력적인 신발입니다. 23 홀로그램과 잘어울리거든요.


범고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조던 시리즈 중 바론스라는 이름을 가진 모델들이 있는데 바론스가 뭔지 알려드릴께요.




조던은 아버지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은퇴를 선언합니다. 


아버지와 각별했던 그는 아버지가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던 코트에서는 더이상 농구를 할 수 없다고


돌연 은퇴를 선언하게 되죠. 그리고 큰 도전을 합니다. 아버지가 원하던 야구를 하겠다구요.


시카고 불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구단주가 같았기에 가능했겠지만,


어쨌든 시가고 화이트 삭스에 입단을 하고 야구를 시작하게 되지요.


만약 조던이 야구까지 평정했다면 정말 외계인이였겠지만, 그의 능력은 농구에 더 걸맞는 거였어요.


매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로(트리플 A) 그리고 3부리그(더블A) 팀에서 뛰게되었는데....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마이너리그 더블A 팀 이름이 버밍햄 바론스 입니다.



<더블 A 소속 버밍햄 바론스 시절의 마이클 조던, 슬라이딩을 했는지 유니폼에 흙이 묻어 있다.>



자 그럼 각 부분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가품 판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air jordan 13 barons Box label>


가품판정에 꽤 중요한 부분인 박스 폰트입니다.

 

박스라벨의 폰트, 가품은 완벽히 카피 할 수 없는 부분이랍니다.

 

단, 동일 제품 , 동일 사이즈와 비교하시는것 잊지 마세요~


<air jordan 13 barons Box>

박스 뚜껑에 찍혀있는 검수 도장입니다.



<jordan Box >





<air jordan 13 barons pic 1>


13아웃솔에도 카본이 떡하니 들어가 발바닥을 단단히 지지해 줍니다.




<air jordan 13 barons pic toebox>





<air jordan 13 barons 텅에 있는 점프맨 자수>


점프맨의 감마블루 컬러가 포인트가 되지요?


뿐만 아니라 가죽의 퀄리티가 정말 훌륭합니다. 



<air jordan 13 barons pic 2>


전체샷으로 보셔도 상당히 깔끔한 컬러웨이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갑피의 쭈글이 가죽 질감!!


정말 부드럽고 좋습니다~




<air jordan 13 barons hologram>


13의 디자인 모티브는 조던의 별명 블랙켓입니다. 따라서 홀로그램은 고양이 눈이 되겠네요.


특히 바론스의 경우 주변 갑피의 홀로그램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총평을 하자면 가성비가 훌륭한 저평가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물론 OG 컬러에 비할 바 못됩니다만....


히갓게임 못지 않은 컬러웨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고 보세요. 내후년에도 조던의 인기가 지금과 같다면, 상당한 프리미엄을 지닌 모델이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