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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30. 11:46 - 스니커워즈

[발매정보] 7월 조던 발매 정보 11일, 18일

 

 

안녕하세요 루크스니커워커(A.K.A 다스베이더) 입니다.

 

거듭된 신발전쟁에서 승전고를 올리지 못한 이유가 패배의 아이콘 다스베이더의 이름탓이라고 생각하고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애명을 바꿨습니다. 허허허;;;

가지가지 하고 있지요? 오늘은 다음달 발매 목록을 뽑아 왔답니다.

 

7월 발매 정보는 저번에 알려드렸던 폼포짓 스웨이드가 1일에서 11일로 발매일이 변경되었고. (폼포짓 스웨이드)

4일에 발매하는 6인프라레드 로우, 나이키 패니팩(폼포짓, 페니 6) 을 알려 드렸었지요.

 

오늘은  7월 발매 되는 제품 세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1일은 두 제품 Jordan 7 Hot Lava(GS), Jordan 4 11 lab 4 Universty Red

18일은 한 제품 Jordan7 Bordeaux 입니다.

 

7월에 주목해볼만한 신발을 꼽으라면 11일 발매되는 조던 4 Lab 11 Universty Red

 

그리고 18일 발매되는 조던 7 보르도를 뺄 수는 절대로 없겠습니다.

 

그리고 25일의 조던 1.5 시카고. 에어맥스95 형광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페니팩의 폼포짓도 빼 놓을 순 없겠죠?

 

이거 나열하다보니 7월도 쉬는 달이 아니네요. 아.... 신발. 끝도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이야기 하다보니 하는 말인데 개인적으로 세이즈믹좀 리트로 됬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본론으로 돌아와서 먼저 11일 제품부터 알려드릴께요. (참고로 11일 주요 발매 신발은 조던7,4, 폼포짓 세개입니다.)

 

Air Jordan 7 retro Hot Lava (GS)

 

 

발매일 : 2015.07.11 
발매가 : 140$

발매처 : 풋락계열

 

조던7의 해 답게 7이 엄청나게 찍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챔피언팩의 샴페인 컬러처럼 흰 검의 컬러에 핑크색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신으시면 상당히 귀여우실 것 같네요. ^ ^

일부 여성분들은 아시는거 같은데.... 남자들은 여자가 조던신으면 좋아한답니다.

왜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는건 사실이에요.

최소한 제 주위의 남자들은 여자가 조던신으면 환영 합니다. ㅎㅎㅎ

이 신발도 여성분들에게 양보해 주세요. 남자분들은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Air Jordan 4 retro 11 Lab 4 Universty Red

 

발매일 : 2015.07.11 
발매가 : 250$

발매처 : 풋락계열

 

발매가가 상당히 높게 책정 되어 있는 4탄 11 lab 4 입니다. 250$ 면 나이키 코리아에서는

29.9나 31.9 정도 잡는거 같던데;;

(발매가격이 나왔는데, 다스베이더(검정버젼이) 29,9000원에 책정되었었는데 이번 universty red는 30,9000원에 책정이되었네요. 얼마간의 기간이 되지도 않는데 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환률때문에 그랬다고 이야기 할거 같은데, 나이키코리아라는 이름을 달고 사업을 전개한다면 이윤보다는 고객들이 납득할 수 있는 좀더 일관성 있는 가격정책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런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물론 빨강색, 그리고 에나멜 재질이라서 매칭하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컬러웨어지만 얼마전 화제를 모았던 뮤비에 등장했었죠.

지누션 한번만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에서 지누가 신고 있었던 바로 그신발.

아직 발매도 안할걸 어디서 그렇게 구하는지.. 부럽습니다.

이번 레드 컬러는 빨간색이라면 사죽을 못쓰시는 빨강 마니아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최근의 연속적인 발매로 총알들이 남아계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가 11일 발매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있으면 조던7의 인기 컬러죠. Bordeauex 가 발매합니다.

 

 

Air Jordan 7 retro Bordeauex

 

발매일 : 2015.07.18 
발매가 : 190$

발매처 : 풋락계열

제가 조던 7탄중에 가지고 싶었던 컬러중 하나 입니다.

회색 스웨이드, 검정, 완인 컬러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와인을 모티브로 색상을 잡았다고 하지요. 그래서 보르도인가 봅니다. 포도가 유명한 보르도 (프랑스) 지방의 이름을 따았나봐요.

도시 이름을 들으면 설레지 않습니까? 버켄스탁도 도시이름으로 모델명 붙이는데 참 좋은것 같아요;

보르도 발매 루머가 작년부터 나왔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다 살 수는 없을테니 (최근의 엄청난 경쟁률을 보면 말이죠!) 상황 봐가며 구매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7월에 맥스 95형광 도 발매할거 같은데 그건 그때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모두 승리하시는 7월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