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7월25일 Air Jordan 1.5 Chicago (조던1.5 시카고)

 

 

안녕하세요 최근 엄청나게 바빴던 루크스니커워커 입니다.

갈수록 점점 치열해지는 신발전쟁!!!! 여러분, 득템들 하고 계신가요?

 

이 치열한 스니커워즈에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는...

지난 주,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업무와 가사와 집안행사로 인해 눈코뜰새 없이 바빴답니다.

 

얼른 전해드리고 싶었던 이 소식을 이제야 전해드리다니~!!!!!! (최큼 죄송요~)

 

여러분들에게 눈이 번쩍 뜨일 희소식을 가져왔습니다.

Air Jordan 1 Chicago!! 놓치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인데요.

조던1 시카고의 진정한 대용품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조던1.5 시카고 입니다!!!

 

1.5라니 생소하실텐데요, 이번에 처음 발매되는 라인으로

2의 미드솔과 아웃솔 + 그외 모든 부분은 조던 1인 조던브랜드의 새로운 프랑켄슈타인

아니.. 합체 버전입니다.

 

물론 1985년 마이클 조던이 샘플모델을 착용하고 경기에 뛴 이력이 있는 신발입니다.

나름 OG 라는!!!!!

 

OG가 뭔지, OG만 붙으면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지요....

사실 요즘의 봇물터지듯 쏟아지는 리트로 제품들 사이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궁금한 모델입니다.

(최근의 매물들을 보면 거품이 뭐 어마어마 하지요...)

 

 

물론 아웃솔과 미드솔이 어색하긴 합니다만, 조던1 시카고를 놓치신 분들.

이거 노려보세요~!!!!

 

Air Jordan 1.5 Chicago (768861-601)

발매일: 2015.7.25.

발매가: 150$

발매처: 북미 풋락커 발매 확정

 

텅의 황변(?)스러운 컬러감이 확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공식이미지가 발표 되지는 않은듯 합니다.

몇몇 부분에서 OG 시카고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미드솔과 아웃솔입니다. 조던2의 그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차이점으로는 텅 부분의 색감과 나이키 스우쉬의 컬러가 다릅니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 텅이 마치 황변이 온듯 누런데요... 빈티지해서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누런 색감은 불호를 외치는 분이 더 많으실것 같군요!! 또한 나이키 스우쉬 또한 최근 발매되었던 OG 시카고의 빨강바탕 , 흰 글씨와는 다른 브레드의 그것이 달려 있습니다.

세번째 차이점으로는 윙로고의 글자가 AIR JORDAN이 아니라 N I K E 라고 적혀 있지요. 

 

 

컬러별로(시카고, 로블, 브레드) 나온다고 하는데, 로블과 시카고가 없는 저로서는 반드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4월 조지타운을 끝으로 계속 헛물만 켜고 있습니다만...

 

 

<Air Jordan 1.5 Chicago pic 1. - 텅 부분이 누런 것이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조화가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  피터무어의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윙로고의 N I K E 글자도 아주 좋은데요~ 클래식 하잖아요.

 

 

<Air Jordan 1.5 Chicago pic 2. - Front side>

 

텅이 누런것이 빈티지해서 좋아하실 분들이 있을거란 말. 취소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정면에서 보니 웃음이 나오는 군요.

오래된 자재를 소진할 조던브랜드의 획기적인 발상인가요?!

아니면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인가요.

가죽은 새건데 텅만....ㅋㅋㅋㅋ

뭐. 바지통이 넓어지고 있으니 바지통에 가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보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요;;;

 

 

<Air Jordan 1.5 Chicago pic 3. - Back side>

 

힐컵과 미드솔의 모습이 조금 어색해 보이긴 합니다. 우리가 조던 1의 뒷태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겠지요. 다소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실착했을 경우에 느껴지는 어색함 보다는 (조던1 시카고를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을 주고 사느니) 이 제품을 사는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Air Jordan 1.5 Chicago pic 4. - OUT SOLE>

 

어색함이 최고조에 달하는 아웃솔 모습입니다. 정말이지 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뭐 우리가 바닥을 볼 순 없잖아요? 따라서 크게 상관 없다고 봅니다. ^^

기대감이 없는 모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오리지널의 그제품도 아닙니다.

 

 

하지만 150$의 다소 저렴한 발매가가 책정되어 있는 점.

조던1 시카고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점은,

 조던1 시카고를 꼭 가지고 싶었던 분들에겐 희소식인 제품인건 사실인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반드시 성공해서 신고 다니고 싶네요~~~~

 

 

아. 그런데 이제품도. 가품이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