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후기] Jordan6 Black Infrared

오랫만에 직구 후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작년 겨울에 발매되었던 조던6 블랙 인프라레드입니다.

 

갑피의 질감이 무척이나 특이한 모델입니다.

 

Air Jordan 6 Black Infrared (384664-023)

 

 

발매일   : 2014. 11. 28. (Black Friday 발매!!)

발매가    : 185$

구매처    : Eastbay 

구매환경 : MacBook pro 13' late 2013 / 크롬 / KT 무선인터넷

사이즈    : US 9.5

만족도    : ★★★★★ (5 / 5)

 

발매당시 블랙인프라레드가 블랙프라이데이에 발매되어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세계 최고의 마케팅 회사답게 (애플보다 나이키가 더 대단한 상술을 가졌죠. 스티브잡스가 애플은 나이키처럼 상품을 팔아야한다고 했다죠.) 별걸 다 상술의 기회로 삼습니다.

 

어쨌든 작년 겨울 회사동료와 꼼장어에 소주를 하다가 발매 오분전에 컴에 앉아 부단히 눌러서 삼십분만에 담고 한시간 기다려 결제했던 만큼 온라인에 엄청난 수량이 발매 되었던것 같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도 매물이 꽤 많구요.

 

신발 자체는 상당히 멋집니다. OG모델 답게 구멍 안쪽에 발광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소장하고 신으려고 했으나, 카마인, 인프라레드까지 가지고 있어서 최근 매물로 떠나보냈습니다.

뒤늦게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네요~

 

박스부터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가품 판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1. box >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2. box label >

언제나 강조해드리는 박스라벨입니다. 폰트의 형태를 주목해 주시고 동일 모델, 동일 사이즈로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3  >

 

도장이 기존 박스 도장에 비해 크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블랙인프라레드의 갑피의 질감은 상당히 특이합니다.

쫀득한 고무같다고 해야하나? 최근 PS4 아캄나이트를 즐기고있는데...

 

마치 배트맨의 수트처럼, 쫀득한 무광의 갑피 에서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또 스카치의 발광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 입니다!

사진을 보다 보니 괜히 매물로 떠나보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4 발광전 >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5 발광후 >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6 >

 

발광하지 않는 부분은 숨구멍으로 내부까지 뚫려있습니다.

보시면 갑피의 가죽이 정말 특이하죠?

블랙의 쫀득한 느낌. 말로 표현할수 없는 특이한 소재입니다.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7 >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8 >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9 >

 

사진을 보다보니 괜히 떠나보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군요!!!

어떻습니까? 조던6 블랙인프라레드. 상당히 멋진 신발이죠?!!

 

그나저나.....

 

작년엔 직구가 환율도 그렇고 직구성공률도 그렇고 엄청 매리트가 있었는데...

 

환율이 거의 200원 차이가 나므로,

구입가가 190달러의 경우 4만원가량 상승한 셈입니다.

거기에 해외 배송료의 경우 환율의 영향을 물론 받으므로 배송료도 덩달아 올랐으므로,

 

직구의 매리트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도 최근 전혀 구입하지 않고 있으며 가을에 발매되는 8 크롬과 아쿠아만 노리고 있습니다..

 

작년이 그립네요~~~ㅎㅎㅎ  

 

끝으로 발광 후, 전 비교샷을 끝으로 물러가렵니다~~

 

  < Air Jordan 6 Black infrared Pic.10 발광후,전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