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10월 3일 Air Jordan 10 OVO

안녕하세요. 스니커워즈 루크입니다.

 

요즘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말이지 선뜻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은건 아닌가 하는 아침 날씨입니다.

 

어젯밤엔 정말 쌀쌀하더라구요. 오늘 아침도 정말이지 가을이 오고있다는 느낌이 드는 아침이였습니다.

 

,라는 것은 조던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리지요. 매물들 가격 요즘 참 좋던데 지금이 눈여겨 본 매물들 구입하실 적기라고 봅니다.

 

 

올해의 스니커 콜렉팅도 가을이 오는만큼 이미 중반기를 지나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저의 성적은 뭐, 아시다 시피 대부분 실패였습니다. 간절히 원하는 모델은 다 놓쳤네요.

 

올해는 대부분 연이은 실패로 인해 스니커 콜렉팅이라는 취미 자체의 열정이 조금은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직구의 노하우를 알려드려서 좀더 많은 물량이 국내로 유입되어 ,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컬렉팅을 이어나가시길 바라며  시작한 블로그인데,

 

면목 없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다 보니 도움이 될만한 성공노하우보다 뭐...실패노하우만 알려드리고 있지만,

 

정리하다 보니 몇가지 최근 직구 실패노하우를 쌓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직구가 더 어려워 지고 있어요.

 

온라인 발매 물량도 줄어드는것이 느껴지고, 직구족은 늘어나고, 환율은 오르고.

 

해외 직구 컬렉터들에게 삼중고가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중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험으로 느낀것은,

 

10분 컷. 10분내에 결제를 못 마친다면, 그 카트는 뻥하고 터질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작년이랑은 달라요 달라!!!

 

 

그러한 와중에 발매소식을 가져왔습니다만, 발매처를 정확하게 알려드리지 못하는 반쪽짜리 정보인지라 죄송한 말씀 먼저 드려야겠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드레이크의 조던10 OVO 가 발매되려나 봅니다.

 

Air Jordan 10 OVO (819955-100)

 

 

발매가 : 225$

발매일 : 2015년 9월 12일

발매일 : 2015년 10월 03일로 연기됨!!

 

 

풋락계열 런칭캘린더에 나오지 않는걸로 봐서, 극소량 발매하려나 봅니다.

미 공홈 뚫지 못하는 분들은 기회조차 없네요;;;

 

크림색의 바디에 부엉이, 부엉이가 정말 매력있어요~  특히 갑피의 가죽 재질을 비슷한 톤의 다른 재질을 사용해 더욱 입체적인 컬러배색이 되었다고 봅니다. (본인 컬러리스트 기사 입니다~)

 

볼수록 깔끔하고 멋진 슈즈인것 같네요.

 

 

클리어 솔에는 별가루(?)가 들어있나봅니다. 반짝반짝~ 이부분이 약간 유치한것 같아요 저는;;

 

 

힐컵에는 점프맨 로고가 금색으로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만약 실의 색상이 실버였다면 어땠을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저보다 잘난 디자이너들이 정한 컬러가 금색이니,

조용히 있겠습니다.

 

 

OVO와 점프맨이 아웃솔에 보이네요.

원래 10의 아웃솔에는 한칸 한칸 조던이 선숫시절 이룩한 그만의 업적이 음각으로 쓰여 있는데 안보이는 걸로 봐서 이번 버전에서는 삭제된듯 합니다. 즉 아웃솔 금형을 새로 팠다는 소리지요~ ㅎㅎㅎ

OVO와 점프맨은 역시 금색인게 멋지네요~ ㅋㅋㅋㅋㅋ

 

 

 

인솔에 프린팅된 부엉이가 정말 깔끔하니 멋진데요!

 

부엉이가 정말 심쿵하게 만드네요~~

 

소장용으로 꼭 구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못구할 모델이란 생각이 듭니다~~~;;

 

발매처를 알게되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