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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1. 16:50 - 스니커워즈

최근 점점 끌리는 아디다스

 

 

안녕하세요 스니커워즈 루크입니다.

어제는 포스와 닮은 디자인의 아디다스 Forum을 소개해 드렸는데.

요즘 아디다스에 눈이 많이 갑니다...

 

슬슬 아디다스 스니커 몇개를 구입할까 합니다.

 

거의 십년만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신었던게 10년도 전이네요..

 

아디다스 캠퍼스 ... 구두같은 컬러와 재질인데 사진이 구글에서도 못찾겠네요 ㅎㅎ

 

 

튜블러와 콰사가 눈이 많이 갑니다. 이지부스트를 샀더라면 눈이 안갔을까요?

 

근데 이 튜블러라는게 물건이더군요?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이게 엄청 가볍고 편하다고 하죠?

 

<Pic.1 - Adidas Tublar Original Out Sole>

 

신발에서 가장 많은 무게를 차지하는 밑창을 쑥 파버려 엄청나게 가볍다고 하지요~

 

쿠셔닝도 매우 우수하고. 내구성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튜블러는 가격도 좋기도 하거니와 디자인도 괜찮아서 오리지널, 프라임니트 모델 다 마음에 듭니다.

위 모델인 오리지널 튜블러 모델은 회색이 가장 끌리네요!

 

하지만.

 

요지 야마모토의.

 

콰사를 따라갈 순 없겠죠.

 

<Pic.2 - Yoji Yamamoto /Fashion Designer> 

 

아디다스와 요지야마모토의 콜라보레이션 Y-3  !

털 많으시네요. 요지 야마모토 센세!

 

 

<Pic3. adidas Y-3 Qasa high>

 

마치 닌자가 신는, 아무런 발걸음 소리가 들리지 않을듯한 신발 디자인 아닙니까?

처음 봤을때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 그 가격에 놀랐습니다만.

 

340유로의 저놈을 한번 꼭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즌 다시 나왔나봐요~현재 구입 가능)

 

 

<Pic4. adidas Boost QR 2015 Fall & Winter -1 >

 

<Pic5. adidas Boost QR 2015 Fall & Winter -2 >

 

위 모델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튜블러 아웃솔과 더불어 콰사보다 얌전하지만 여전히 닌자스러운 멋진 디자인....

 

하지만 가격은 더욱 더 자비없는 350유로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Pic6. adidas Tublar X Knit  - 160$ >

 

이지부스트스러운 아웃솔 디자인에 힐 쪽은 무려 클리어 적용.

 

이거라도 신어야겠습니다~~~~

 

프라임니트 적용모델도 있고 걍 니트적용모델도 있고

 

니트소재가 아닌 Tublar X shoe도 있습니다. (더욱 저렴 120$)

 

디테일은 모두 모두 달라요~

 

 

저렴한 너로 정했다.....

 

나이키 안녕~ 조던도 안녕~~(정말?ㅋ)

 

언젠가 구매후기 올라갑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