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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5. 10:35 - 스니커워즈

6월도 잔인한 달인가?! 직구 광탈의 악몽을 끝내자!

 안녕하세요. 스니커를 좋아하는 스니커 매니아 여러분. 5월에, 6월엔 반드시 성공하겠다던, 다스베이더 입니다. 지난 주말 말매한 '에어조던 13 로우 브레드' 모두 구매 하셨나요?  작년, 거의 90%의 성공률을 자랑하던 저는 또 실패 했습니다.  성공률이 올들어 50%도 되지 않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띠로리.....

 

 제 블로그의 이름은 블로그 로고에서 보여지듯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겁니다. 정말 우주전쟁 같은 이 스니커 씬의 신발전쟁. (그거 하나 사보겠다고 미국에선 불미스러운 강도사건까지 발생하잖아요....) 그 힘든 경쟁 속에서 즐기면서 힘들지 않게 컬렉팅을 이어나가던 저는, 저 나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의 타락한 제다이, 폭풍간지 다스베이더의 이름을 패러디해서

 

Da Sneaker Va'der   (The Sneaker Va'der) 

 

다스베이더라고 스스로 이름을 지었지요!!!! 띠로리... 좀 오그라드네요

 

과연 저는 6월달에 제국의 역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왜 자꾸 실패하는 걸까요. 나름 그 순간의 환경과 일들을 블로그에 자세히 적어 놓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자세한 자료를 만들어 보려구요.) 하지만 또 실패했네요. 사실 지난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풋락에서 올인하려 했는데. 지인이 풋락에서 대기중이라고 하길래 급선회 하여 다시 이스트베이에서 몰빵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트베이던 풋락이던..(어차피 재고량을 공유하는 풋락계열사입니다) 조던직구가 지난 4월 이후로 대폭 빡쎄졌습니다. 오죽하면 저도 5월 모조리 광탈 했을까요. 지금 나름대로 면밀히 분석 중인데 이거 답이 안나옵니다. 풋셀에 자유게시판을 확인해 보니 지금까지 잘 구입하시던 분들 대부분 4월 이후로 저처럼 광탈하고 있어요. (5월 직구 전부 실패한 후기는 여기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체 이유가 뭘까요?!!??!!

 

이번 조던 13 브로우 시도했던 저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접속환경: Mac Book Pro Retina 13' late 2013 / safari / KT 무선인터넷

싸 이 트 : Eastbay, Footlocker, Footaction, Finishline. (주공략대상 Eastbay)

결     과 : Eastbay 발매 6분 후 카트 추가 및 결제 대기 11분 (3분을 남기고 터짐)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흠...... 성공하신분들 보면 대부분 5분 안쪽에서 결재까지 마쳤습니다. 심지어 폰을 이용하신분들도 있더군요. 설마 최근의 1년동안 컴퓨터의 사양이 뒤쳐지고 더 빠른 인터넷이 나와서 속도에서 밀렸다? 휴대폰의 처리속도보다 2014년 초에 구입한 맥북 프로의 처리속도가 절대로 느리진 않을 것 같은데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원인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만 사양탓은 아닌거 같아요. 인터넷 속도도 .... 왜냐면 작년에 조던6 슬램덩크 구입때 사용한 똥컴으로 5분 안에 결제까지 됬었거든요..(스타크래프트2 발매때 구입한) 즉 인터넷 정도는 컴퓨터 사양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는 것이죠.

 

그렇다면....전 세계적인 조던의 인기가 점점 과열 되고 있어 최근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과연 그럴까요?

 

1년간 국내 직구족이 상당히 늘었다고도 생각이 됩니다만 만약 동시 접속자가 늘었다면 싸이트 다운이 더 빈번해 져야 겠지요. 하지만 최근 싸이트 다운은 거의 되지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처럼 보여요.

따라서 동시접속자의 증가보다는 싸이트 자체의 처리능력이 대폭 상향된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발매 수량이 대폭 줄어들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가 10분안에 다 끝난다니!!!!!

 

결제 처리능력은 정말 대폭 상향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시간 동안 결제 대기를 타고 있어도 안정적으로 결제가 되던 것이 이제는 카트 담기 부터 결제까지 5-10분 안에 처리가 안되면 모조리 터져버리니까요. 즉 십분안에 순차적으로 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낸다는 것이죠.

 

결론은. 조던 직구의 골든타임이 생겼다는 겁니다. 5분 그 안에 카트담고 결제까지 해야 합니다.

 

그시간이 넘으면 .. 터져버립니다. 펑펑펑. 깔깔깔

어찌되었건 무려 한달째 한켤레도 겟 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으니 약이 오릅니다..... 

 

 

이 지긋 지긋한 신발전쟁!!! Sneaker Wars!!!!!

 

여러분. 저의 다음 참전 예정일은 6월 20일, 그리고 6월 27일 입니다. 다음번엔 기필코 반드시 겟 하고 말겠습니다.

다스베이더의 이름을 걸고 다음번엔 꼭 사고 말꺼야!!!

 

 체스터의 마음을 알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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